2주에 걸친 황금연휴! 다들 라운딩 계획 있으신가요? 날씨가 좋아야 하는데.. 비가 계속 오네요.. 그래도 이번 비만 지나면 다시 가을이 시작된다니까, 이번 연휴 화창한 날씨 기대해 볼게요! 최근 골프 인기가 높아지면서 라운딩 가격이 많이 비싸졌는데요. 높아진 가격에 그 인기가 다시 주춤하면서 골프클럽이 중고거래 사이트에 많이 나오고 있어요! (이참에 클럽을..퍼터 때문에 안 들어가나...🤔) 갑자기 웬 골프냐고요~? 와인 좋아하시는 분들 중에 골퍼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도움이 될까 팁을 알려드리려고 나왔쥬! 그런데 말이죠..
"클럽이 문제가 아니다. 라운딩 중간에 마실 와인을 챙겨가지 않은 게 문제다. 🤷"
저 해마의 생각입니다. 😆 살짝 지칠 때쯤 꺼내마실 와인이 있어야 여러분의 타수가 줄어듭니다! 물론 1865처럼 65타는 힘들겠지만요.. 그럼 뜨루민들! 오늘도 저희가 준비한 이야기 들어보지 않으실래요~?
22.10.07 해마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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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루민들, 골프여제 박세리 감독님이 나온 '나혼자산다' 예능 혹시 본 적 있나요?
박세리 님이 엄청난 와인 애호가 인건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이야기예요. 미국에서 오래 생활하셨던 만큼 미국 와인 (나파밸리, 오리건 등)을 주로 드시는데요. 예전엔 특별판으로 '세리와인'까지 출시하곤 했었어요. 지금은 출시되는 것 같지는 않지만 작년에도 보틀샤크(Bottleshock) 수입사와 공동으로 와인을 선보인 적도 있고요. 올해도 시즌 2가 나오려나요?
여기서 시즌은 골프 선수로서 인생의 1막을 지나온 박세리 감독님이 사업가, 방송인, 멘토로서 새로운 인생 2막을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합니다. 👏 저는 아직도 세리님 생각하면 골프선수, 애국가, 맨발로 호수에 들어가던 모습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 저희 뜨루지기들도 대부분 방송인? 🤣 으로 알고 있더라고요. 마치, 강호동, 서장훈 님처럼 말이죠. 전 지금도 서장훈 선수 생각하면 국가대표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는데 어쩌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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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어째요. 받아들이고 더 즐겁게 사는 거지! 이 밖에도, 감독님은 어떤 와인을 드시나, 어떤 셀러를 쓰시나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부자 언니 세리박은요, LG 시그니처 와인 셀러를 쓰시더라고요. 인터넷에서 680~690만 원 정도에 판매되는 것 같아요. 엄청나죠? 😭 그래도, 유로까브(EuroCave) 같은 해외 제품보다 국산을 애용해 주시는 느낌! 그럼 저 인터뷰 왼쪽 뒤에 있는 와인은 어떤 와인일까요? 저 흐릿한 레이블에서도 우리 뜨루민들은 와인을 찾아내고야 맙니다. 심지어 지금 제 셀러에 있는 와인이라 더 반갑네요!
✅ 크리스톰 마운틴 제퍼슨 피노누아(Cristom Mt.Jefferson Cuvee, Pinot Noir)
국가는 당연히?! 미국이고요. 피노누아 잘 만들기로 유명한 미국 오리건(Oregon)주의 윌라메트 밸리(Willamette Valley)의 와인이에요. 요새 와인 커뮤니티에서도 인기가 많고요. 피노도 좋아하시나 봐요! 세리언니의 창고엔 다른 안주도 많았지만, 피노누아엔 연어와 참치가 최고인 거 아시죠?
그럼, 이번 연휴! 라운딩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연어, 참치를 포장하세요. 그리고, 피노누아 한 병을 꺼내시고요. 부자 언니 나오는 예능이나 골프 예능을 튼다면..🤤 골프와 와인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정말 행복한 시간이겠죠? 그럼 다들 굿~~~~샷! ⛳ 하시고, 골프도 좋지만, 가정의 평화를 위해 가족도 잊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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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와인 소비 스타일과 가장 적합한 뜨루지기가 있다면, 뜨루지기의 추천에 따라 와인을 구매해 봐요! 🤗
#1. 웨스트 와일더 스파클링, 로제 와인 by 해마 | 14,980만 (250ml*3본)
아! 이 와인 추천하기전에 하프보틀이랑 엄청 고민했지 뭐야. 🤔 그래도 한 종류 와인만 추천하기보다 화이트, 스파클링, 로제 스파클링, 까쇼 이렇게 네 가지 취향을 고를 수 있어서 더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아. 와인 스펙테이터에서 3년 연속 세계 최고의 캔와인으로 선정한만큼, 캔와인 중에서는 가장 퀄리티가 좋은 편이야. (물론 그래도 캔와인이라는 한계는 있어 😅) 개인적으로 라운딩 돌 때 마시기엔 스파클링이나 화이트가 좋을 것 같은데 화이트 블렌딩이 참 특이해. 그리고, 대부분 살짝 단맛이 느껴지는 점도 참고!
✅ 화이트: 샤르도네, 비오니에, 소비뇽 블랑, 슈냉블랑, 뮈스카 블렌딩? 🤷♂️
✅ 스파클링: 그뤼너 벨트리너, 리슬링
뭔가 웃음이 나는 블렌딩인데 그래도 한 번 경험해보고 싶지 않아? 미국 서부가 원산지고 이런 조합을 봤을 때 레드에도 아마 다른 품종이 블렌딩 됐을 수 있겠다. (미국은 75% 이상만 해당 품종을 사용하면 레이블에 그 품종으로 표기할 수 있거든 👌) 도전하기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니 라운딩 와인으로 추천!
#2. 파이퍼 하이직, 뀌베 브뤼(Piper Heidsieck, Cuvee Brut) by 쇼피 | 약 5~7만 원대
"나는 샤넬 No.5를 입고 잠에 들고, 파이퍼 하이직 한 잔으로 아침을 시작합니다." - 마릴린 먼로 -
나도 그럼! "파이퍼 하이직 한 잔으로 라운딩을 시작합니다." 한 잔 마시고 시작한 날은 왠지 최고 기록 나올 거 같고, 그날의 주인공은 내가 될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와인이야!🥂 기분 좋은 탄산감에 시트러스한 과실 향은 물론, 적당한 토스트 향까지 완벽한 날을 만들어 줄 거야! 😍 아! 9 Hole 돌고 나무 밑에 앉아서 다 같이 마셔야 하는 거 알지? 네 명이서 한두 잔씩 마시면 딱 좋다구!
#3. 베이브 레드 스파클링 와인(Babe Red with Bubbles) by 똘이 | 2,500원 (250ml)
내가 또 골프치면서 먹기 딱 좋은 와인 가져왔잖아! 다들 병 와인만 생각하고 있지? 이번에 준비한 와인은 캔 와인이다!! 운동이나 야외 활동 할 때는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게 최고 아니겠어? 병 와인은 들고 다니는 것도 귀찮고 다 먹기에도 부담스러운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캔 와인은 야외 활동 할 때나 그렇지 않더라도 가볍게 마시고 싶을 때 좋은 것 같아.
맛은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의 당도와 탄산감을 가지고 있어. 바디감은 중간 정도의 바디감이고! 물론 가격 접근성이 아주 좋은 제품이다 보니 무릎을 탁! 칠만큼 맛있는 와인은 아니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해. 레드 말고 화이트랑 로제도 있던데 기회되면 그 제품들도 모두 마셔볼 생각이야. 라운딩 나갈 예정인 뜨루민들! 이 와인 한번 시도해 보는 거 추천할게! 🤗
#4. 라 리오하 알타, 비냐 아르단자 레제르바(La Rioja Alta, Viña Ardanza Reserva) by 빅코 | 약 6~7만 원대
라운딩 돌면서 마실 와인들은 다른 뜨루지기들이 위에서 많이 소개해 줬으니, 나는 라운딩 후 숯불에 소고기 딱! 올려서 함께 마실 수 있는 맛난 와인으로 가져왔어~ 며칠 전부터 가을의 쌀쌀한 날씨가 찾아온 거 같은데, 쌀쌀한 가을에는 아주 섬세하거나 강렬하기만 한 와인보다는 부드러우면서도 따스한 느낌을 주는 와인이 좋을 거 같아. 그 와인이 바로 비냐 아르단자 레제르바야! 🤤
앞서서도 자주 소개했지만, 나는 스페인 > 리오하 산지의 와인을 참 좋아해. 이 와인도 마찬가지이고! 😍 이 와인은 아주 섬세한 붉은 과실 향이 피어오르면서도 오크 숙성에서 더해지는 바닐라, 코코넛, 삼나무 향이 아주 포근한 이불을 덮은 듯한 따스한 느낌을 줘. 그리고 뭐니 뭐니 해도 이 와인은 다양한 부위의 소고기 구이뿐만 아니라, 돼지고기와도 참 잘 어울린다는 사실! 라운딩 끝나고 이 와인과 함께 저녁 식사를 즐겨 봐! 🍷
#1번 와인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3번 와인은 이마트와 CU편의점에서, #2, 4번 와인은 대형마트, 백화점, 샵 등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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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은 알고 마시면 더 즐겁다는 사실! 다들 알고 있지? 🤓" By 빅코
어서오세요, 뜨루민들!👋
여러분, 혹시 누군가로부터 "이 와인은 10년 뒤에나 오픈해서 마셔야 해. 지금은 마시기 너무 일러!", "이 와인은 지금 마셔도 충분히 맛있지만, 숙성 잠재력이 있기 때문에 몇 년은 더 셀러에 두어도 좋겠는데?" 등의 말을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저도 주변에서 이와 관련된 질문을 참 많이 듣는데요, 이러한 소재는 항상 논란거리가 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
그렇다면 왜 이런 얘기가 자주 나오는 걸까요? 그리고 정말로 와인에는 시음 적기가 존재할까요?
참! 지난 강의 내용이 가물가물한 뜨루민들이나, 수업에 참여를 못한 뜨루민들은 뜨루마을 학교에서 진행되는 [방과 후 수업]을 통해 다시 공부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와인은 숙성된다!? 🤨
먼저, 와인과 관련된 세 가지 사실을 알고 있으면, 이에 대한 이해가 쉬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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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splash
① 화학반응으로 인한 변화: 와인을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요소들은 시간의 흐름과 함께 천천히 변화해요. 그리고 이 변화는 코르크 마개로 단단히 봉인되어 있는 와인에서도 천천히 일어난답니다.
② 복합미 & 구조감 & 균형감의 발전 및 개선: 화학반응으로 인한 와인의 변화 과정에서, 와인이 초기에 가지고 있던 신선하고 강렬한 과일 향은 점차 (조금씩) 줄어들고, 과일 향 외의 풍미들은 추가로 더해집니다. 그리고 와인의 타닌(레드 와인의 경우)도 더욱 부드러워지는 경향이 있죠. 즉, 이러한 변화의 과정을 통해서 와인은 복합적인 풍미를 가지게 되고, 그 풍미의 구조감과 균형감은 더욱 발전/개선된다고 할 수 있어요.
③ 하지만 모든 와인이 ②의 과정을 겪는 것은 아니에요. 생산된 와인의 원재료인 포도 품질이 (아주) 뛰어난 경우에만 와인은 숙성 잠재력을 가질 수 있어요. 쉬운 예로, 병입된 지 수년(5년 내외)이 지난 저가의 와인들은 산화로 인한 불쾌한 풍미 특성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는 거예요. 즉, 좋은 와인들만이 ①의 과정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의 혜택을 볼 수 있는 것이죠.
👉 좋은 와인에 대한 기준: 좋은 와인에 대한 가장 직관적인 기준은 가격이 될 수 있을 거예요. 예를 들어, 5~10만 원 그 이상의 가격대를 가진 와인들이 그러하다고 할 수 있죠. 왜냐하면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이유 자체가 좋은 품질의 포도를 통해 좋은 와인을 만들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러한 와인들은 대체로 숙성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가격이 비싼 와인이라고 해서 모든 와인이 장기간 보관 과정에서 풍미의 혜택을 본다는 것은 아닙니다. 어렵게 느껴지실 수도 있겠지만, 풍미의 변화가 긍정적인 경험으로 이어지려면 그에 적합한 와인 스타일이 되는 게 우선입니다. 예를 들어, 프랑스 > 루아르 > 상세르(Sancerre) 지역의 와인은 프리미엄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으로 명성을 지니고 있지만, 이러한 와인을 굳이 장기간 숙성시키지 않습니다. 신선하고 산뜻한 풍미 자체가 더욱 매력적인 와인이기 때문이죠.
이제는 와인이 숙성(변화) 된다는 것이 이해가 되시나요? 그렇다면, 이렇게 변화하는 와인에 적정 음용 시기라는 것이 정말 존재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고, 적정 음용 시기에 대한 저 빅코의 입장도 함께 말씀드려 볼게요. 그럼 이어지는 내용은 [방과 후 수업 | 18화]에서 확인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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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화. 사나운 하늘에 실낱 같은 빛을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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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코 👨🔬: 17권은 제5사도를 찾는 과정이 그려져 있는데, 알프스(Apls)산맥에 있는 마터호른산(Matterhorn)을 등반하는 스토리야. 나는 제5사도에 대한 유언장을 읽고 도무지 무슨 와인인지 모르겠던데, 알프스산맥을 키워드로 생각해 보니 이탈리아 북서부에 위치한 피에몬테(Piedmont) 산지의 네비올로(Nebbiolo) 품종이 떠오르더라.
해마 👨🌾: 맞아. 나도 같은 생각을 했어. 특히, 시즈쿠가 마터호른산에 오를 수 있도록 가이드 역할을 해 준 인물인 앤디와 대화하는 장면을 통해 어쩌면 제5사도가 피에몬테 지역의 바롤로(Barolo) 또는 바르바레스코(Barbaresco) 와인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거든. 두 사람이 했던 짧은 대화를 소개해 줄게!
「시즈쿠 🙋♂️: "있잖아요, 앤디. 부드러움이란 뭐라고 생각해요?"」
「앤디 🙎: "...어려운 질문이군. 내 어머니는 엄한 여인이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인자로운 얼굴밖에 떠오르지 않아. 와인도 마냥 부드럽기만 한 와인은, 오래도록 추억 속에 남지 않지만, 언뜻 까다롭게 보였던 와인이 활짝 꽃을 피워낸 순간은 언제까지나 기억하게 되지."」
해마 👨🌾: 내가 가장 좋아하는 와인이 바로 바롤로인데, 앤디의 표현이 딱 바롤로 와인과 같은 느낌을 주고 있어. 바롤로 와인은 외관상으로는 아주 연약할 것만 같은 인상을 주는 연한 루비/가넷색을 주로 띠거든? 그런데 이 와인을 한 모금 마시게 되면 연약함과는 전혀 거리가 멀다는 것을 알 수 있지. 아주 무거운 바디감에 높은 산도, 그리고 강렬한 타닌의 정도를 느끼게 되면 마치 숨기고 있던 본인의 정체를 적당한 때가 되어 화려하게 드러내는 듯한 인상을 주는 와인이거든! 그래서 제5사도가 바롤로 와인이 되지 않을까 싶었던 거야.
특히, 아직 스토리 중에 바롤로 와인이 제대로 소개되지 않았던 것을 감안해 보면 이번 제5사도로 충분히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긴 해! 그래서 말 나온 김에, 나 해마가 정말 좋아하는 바롤로 와인 하나를 소개해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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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켈레 끼아를로, 바롤로 체레퀴오(Michele Chiarlo, Barolo Cerequio)
생산자 미켈레 끼아를로가 만드는 바롤로 와인 중에서도 프리미엄급에 속하는 이 와인은 바롤로 > 라 모라(La Morra) 마을에서 생산돼. 라 모라 마을은 바롤로 와인을 생산하는 5개의 대표 마을 중에서도 가장 좋은 품질의 와인을 생산하는 마을로도 유명한데, 이 마을 안에서도 품질 좋기로 유명한 포도밭(Cru)이 바로 체레퀴오(Cerequio)야. 로케 델 아눈지아타(Rocche dell'Annunziata), 브루나테(Brunate) 포도밭과 함께 가장 좋은 단일밭(Single Vineyard)이지.
나는 이 생산자의 바롤로급 와인만 경험해 봤는데, 네비올로 품종의 특성은 물론 와인의 품질도 대단히 좋았던 경험이 있어. 그래서 이 생산자가 생산하는 상위 라인의 와인을 경험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이 와인을 눈여겨보고 있는 중이야.
이 생산자의 와인을 경험하고 싶은 사람들은 바롤로급 와인을 경험해 보는 것도 좋고, 바르베라(Barbera) 품종으로 만든 미켈레 끼아를로, 바르베라 다스티 레 오르메(Michele Chiarlo, Barbera d'Asti Le Orme) 와인도 충분히 좋은 와인이니까 경험해 보는 걸 추천할게!! 유명한 생산자라 대형마트에서도 종종 보이는데 와인샵이나 와인 아울렛이 조금 더 확실할 거야! 😉
쇼피 👩🎨: ... ...얘들아, 너희 무슨 얘기하는 거야...? 나는 17권 내용이 조금도 공감되지 않았거든? 등산 경험도 거의 없는 와인 전문가들이 와인을 찾기 위해 그 험한 산을 등산한다는 스토리도 공감하기 어려웠지만, 이런 스토리를 보자마자 바로 와인 얘기를 시작하는 너희가 난 조금도 이해가 안돼...그저 와인에 미쳐있다고 밖에 보이지 않아...마치 시즈쿠와 잇세처럼 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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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쿠와 앤디가 부드러움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 받는 장면. |
과연...제 5 사도는 무엇이고,
그 결말은 어떻게 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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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물방울을 읽은 뜨루 멤버들의 와인 리뷰가 궁금하다면 해마의 집으로 놀러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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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루아 와인 아울렛 10월 가을 행사가 시작돼요!
(※ 포스터 사진을 클릭하시면 본 게시글이 열립니다.)
한정수량으로 판매되는 프리미엄 와인 초특가 행사는 끝났지만...
전국 최저가에 도전하는 품질의 와인들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다고요!
리스트도, 가격도 너무 훌륭하게 나왔는데, 저희 뜨루지기들도 가 볼 거예요! 😍
☝🏻 Event
9/26~10/9 이마트 트레이더스 와인장터
✌🏻 Class & Tasting
10/20 [중구] 스페인 카스티야-라만차 그랜드 테이스팅 (와인업계전문인대상_온라인참가접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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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루레터에 와인과 관련된 장소&행사를 소개하고 싶은 뜨루지기들은 언제든 연락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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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한 뜨루레터는 여기까지예요.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다음 주에도 재미있는 와인 이야기 많이 담아 보내드릴게요❤️
뜨루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데 큰 힘이 되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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